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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홍콩·마카오, 중화권 미래 전략시장으로 주목

광동·홍콩·마카오, 중화권 미래 전략시장으로 주목
웨강아오대만구 개발계획 개요(자료=KOTRA)

[산업일보]
중국시장 진출 해법을 통해 한국 기업이 메가 경제권에 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동·홍콩·마카오 메가 경제권인 ‘웨강아오대만구(粵港澳大灣區, the Guangdong-Hong Kong-Macao Bay Area)’ 개발 계획과 홍콩을 기반으로 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OTRA는 홍콩투자청(Invest HK)과 공동으로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리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혁신 홍콩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콩의 스마트혁신 추진현황 ▲웨강아오대만구 프로젝트 개요 및 홍콩을 활용한 웨강아오대만구 진출전략 ▲국제조세 관점에서의 홍콩 경유 중국 본토 진출시 장단점 ▲홍콩의 강점을 활용한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관리 사례 등이 소개됐다.

웨(粵), 강(港), 아오(澳)는 각각 중국의 광동·홍콩·마카오를 지칭하는 말로, 웨강아오대만구 개발계획은 중국 정부가 광동성 9개 도시와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를 묶어 하나의 거대한 통합 경제권으로 조성하는 미래 전략사업이다.

광동·홍콩·마카오 지역의 2016년 GDP증가율은 경쟁지역인 뉴욕만 지역 대비 2.26배, 도쿄만 지역 대비 2.19배, 샌프란시스코만 지역 대비 2.93배에 달하는데, 2022년까지 경제규모는 14조7천600만 위안(2천35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홍콩을 비롯한 웨강아오 지역은 과거의 금융, 물류, 중계무역 중심지에서 벗어나 고도화된 혁신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의 운송업, 소매업 뿐만 아니라 건설업, 첨단기술 분야 등 우리 기업들의 진출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국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최근 중국과 홍콩 정부는 웨강아오 일대를 세계 정상급 도시 클러스터로 건설할 계획으로 대규모 혁신 과학기술단지 건립과 과학기술 기금 운영 등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 지역은 6800만 인구에 달하는 거대 소비시장으로도 주목받는 바, 홍콩을 활용한 웨강아오대만구 진출은 對中 수출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홍콩 행정부는 금융과 IT를 접목한 핀테크 허브를 구축하고 중국 선전 등과 협력해 거대한 IT 산업단지를 조성, 홍콩 전역을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정부 또한 광동·홍콩·마카오 일대를 특별협력구로 연결하는 초대형 경제통합구역 조성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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